“새로운 시도할 것”… 리버풀, 내년 여름 살라 ‘초대형 오퍼’ 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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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에 대한 엄청난 제의를 다시 받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오는 여름에 모하메드 살라를 위해 또 다른 움직임을 만든다. 알 이티하드의 2억 파운드(한화 약 3,315억 원) 제안이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 목표다.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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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에 대한 엄청난 제의를 다시 받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오는 여름에 모하메드 살라를 위해 또 다른 움직임을 만든다. 알 이티하드의 2억 파운드(한화 약 3,315억 원) 제안이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 목표다.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지난 이적시장부터 사우디 프로 리그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지난 8월 영국 ‘미러’는 “사우디 프로 리그는 이미 내년에 케빈 더 브라위너와 살라를 포함한 더 많은 유명 선수 영입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익명의 임원은 ‘미러’를 통해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리그 예산은 천문학적이며 이미 영국의 주요 선수들이 여기로 이동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라면서 “내년에 더 많은 최고의 선수들이 도착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당시 ‘스카이스포츠’ 카베 솔헤콜 수석 기자는 “알 이티하드가 살라를 원한 건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다. 그러나 리버풀에 살라는 매각 대상이 아니다. 지난해 재계약이 그 증거다. 그러나 사우디 클럽은 살라 영입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동 매체도 이적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살라가 알 이티하드와 계약했다. 천문학적인 연봉 유혹을 받았을 것. 그러나 리버풀과 알 이티하드의 합의는 아직이다. 만약 살라가 사우디로 향한다면 사우디 프로 리그에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살라의 사우디행이 현실화되는 것 같았지만 리버풀 감독 클롭이 직접 이적설을 일축했다. 클롭 감독은 "알 이티하드? 제안이 없었다. 그리고 살라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필수적인 선수다"라고 이적설에 반응했다.
클롭 감독은 “무언가 있다면 대답은 NO다. 살라는 리버풀에 100% 헌신한다. 그는 우리 선수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살라는 리버풀에 잔류했다. 올해 31세지만 활약이 여전하다. 이번 시즌 22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 2위(11골)다.
‘데일리메일’은 “사우디 프로 리그는 내년 여름에 살라 영입을 다시 시도할 예정이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2억 파운드를 제시해 안필드(리버풀 홈 경기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집트의 슈퍼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보다 전략적인 시도를 할 계획이다. 사우디 프로 리그는 지난 이적시장 동안 새로운 선수들에게 7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 2,433억 원)를 투자했다. 내년엔 지출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살라는 예외다”라고 덧붙였다.
유독 사우디 팀들이 살라에게 집착하는 모습이다. 축구 매체 ‘90min’에 따르면 사우디가 살라를 원하는 이유는 바로 살라가 ‘무슬림 스타’이기 때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 리그는 유명 무슬림 스타들이 사우디에서 뛰길 원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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