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센 결승골' 셀타, 홈에서 그라나다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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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가 홈에서 승리했다.
셀타 비고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갈리시아지방 폰테베드라주의 셀타에 위치한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전반이 1-0 셀타가 앞선 채 종료됐다.
이후 스코어 변화는 없었고 이에 경기는 1-0 셀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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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셀타 비고가 홈에서 승리했다.
셀타 비고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갈리시아지방 폰테베드라주의 셀타에 위치한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알라베스는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레반테는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셀타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0분 라르센이 상대 박스 앞에서 아스파스에게 패스했다. 아스파스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페헤이라에게 안겼다.
셀타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13분 셀타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아스파스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누녜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셀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9분 누녜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찬 공이 페헤이라 골키퍼를 맞고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라르센이 이를 잡아 뒤꿈치로 공을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셀타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그라나다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 비야르가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사라고사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감아찼지만 빗나갔다.
그라나다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8분 사라고사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보예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페헤이라가 막아냈다.
그라나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0분 보예가 헤더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우주니가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그러나 그라나다는 수적 우위를 갖게 됐다. 후반 34분 상대 공격수 아스파스가 멜란도의 뒤꿈치를 밟아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후 스코어 변화는 없었고 이에 경기는 1-0 셀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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