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백' 김숙 "에너자이저 송은이, 양치하다가 잠들어.. 큰일 난 줄 알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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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이 양치질을 하다가 잠이 든 절친 송은이 때문에 화들짝 놀랐던 사연을 전했다.
신계숙과 송은이의 또 다른 공통점은 양치질을 하다가 잠든 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김숙은 "난 사실 양치질 하다가 자는 걸 처음 봤다. 처음엔 송은이가 거품을 물고 있기에 119에 연락을 했다. 큰일 났다 싶었다. 알고 보니 양치하다가 잠이 든 거다. 너무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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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숙이 양치질을 하다가 잠이 든 절친 송은이 때문에 화들짝 놀랐던 사연을 전했다.
17일 MBN ‘가방 속의 인생스토리-토크백’에선 신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계숙은 도전의 아이콘으로 중문을 전공하고도 요리사가 된 바. 새벽부터 밤까지, 요리사로 또 강사로 쉼 없이 일하는 신계숙에 김숙은 “수업하다가 졸음이 오진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계숙은 “한 10분만 졸아도 나는 멀쩡하다. 피로가 사라진다”라고 답했고, 송은이는 “소름 끼친다. 내가 그렇다. 어딜 가도 너무 졸릴 땐 잠깐 눈을 붙였다가 다시 뜨면 좋아진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신계숙과 송은이의 또 다른 공통점은 양치질을 하다가 잠든 적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김숙은 “난 사실 양치질 하다가 자는 걸 처음 봤다. 처음엔 송은이가 거품을 물고 있기에 119에 연락을 했다. 큰일 났다 싶었다. 알고 보니 양치하다가 잠이 든 거다. 너무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 말에 신계숙은 “그만큼 몰두를 한 것”이라며 공감했고, 김숙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토크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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