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 토론토의 '굴욕' 오타니, 소토, 이정후 다 놓쳐...야마모토도 물건너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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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명동 서일필'이라는 말이 있다.
오타니를 놓친 토론토는 후안 소토 트레이드 영입에 올인했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된 토론토는 KBO 스타 이정후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토론토도 야마모토 영입 경쟁에도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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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딱 어울린다.
토론토는 오타니 쇼헤이 영입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결과는 '허무'했다. 오타니의 토론토행 비행기 탑승 해프닝은 압권이었다.
한 유명 기자는 오보에 공개 사과까지 했다.
오타니를 놓친 토론토는 후안 소토 트레이드 영입에 올인했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에 빼앗기고 말았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된 토론토는 KBO 스타 이정후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토가 실제로 이정후를 노렸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결과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파격적인 제안에 밀렸다.
이제 남은 대어는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미국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토론토도 야마모토 영입 경쟁에도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야마모토의 몸값이 2억 달러에서 3억 달러로 껑충 뛰어오르자 토론토가 그를 잡을 확률은 25-1로 추락했다.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토론토는 오타니 '스윕스테이크스'에서 많은 소음을 냈다. 어쩌면 기쿠치 유세이가 또 다른 스시 파티를 열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야마모토를 잡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대어들을 모두 놓치게 생긴 토론토는 이제 '쥐'라도 건져야 할 처지에 놓였다. 빈손으로 오프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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