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 문닫는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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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링컨 크리스마스 마켓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선(The Sun)은 링컨 크리스마스 마켓이 안전 문제를 이유로 문을 닫는다고 보도했다.
링컨 마켓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행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1982년 개장했다.
링컨 크리스마스 마켓은 얼음 축제, 불꽃놀이 등 여러 행사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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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링컨 크리스마스 마켓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링컨 마켓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행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1982년 개장했다. 이곳에서는 주로 와인과 수제 간식 등을 판매한다. 한 달간 진행되는 다른 지역의 마켓과는 다르게 링컨 마켓은 단 4일만 열린다.
마켓은 맨 처음 상점 11개로 시작해 점차 규모를 키웠다. 놀이기구를 설치하는 등 볼거리를 만들어 방문객을 늘렸다. 그 결과 작년에는 무려 32만 명의 사람들이 찾아왔다.
해당 소식을 들은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아무런 협의 없이 폐지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폐지 소식을 들은 한 주민은 “링컨 마켓 준비는 나에게 1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였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링컨 크리스마스 마켓은 얼음 축제, 불꽃놀이 등 여러 행사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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