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농장에서 탈출한 곰, 2시간 만에 사살

박서경 기자 2023. 12. 17.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7일) 저녁 7시쯤 당진시 석포리의 곰 사육농장에서 100kg의 성체 곰 한 마리가 탈출했습니다.

민간 엽사 등으로 구성된 포획단이 현장 수색을 시작해 1시간 50여분 만인 저녁 8시 55분쯤 탈출한 곰을 발견해 사살했습니다.

곰 탈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당진시는 "곰이 탈출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기를 바란다"는 긴급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충남 당진에 있는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한 곰 한 마리가 2시간 만에 사살됐습니다.

오늘(17일) 저녁 7시쯤 당진시 석포리의 곰 사육농장에서 100kg의 성체 곰 한 마리가 탈출했습니다.

민간 엽사 등으로 구성된 포획단이 현장 수색을 시작해 1시간 50여분 만인 저녁 8시 55분쯤 탈출한 곰을 발견해 사살했습니다.

곰 탈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당진시는 "곰이 탈출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외출을 삼가기를 바란다"는 긴급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사진=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제공, 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