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보이’ 조나단, 파트리샤 독립 요구에 “남녀노소 위험해”(미우새)
‘미우새’ 조나단이 파트리샤의 독립을 반대하며 유교보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파트리샤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조나단과 따로 살고 싶은 이유에 대해 “통금시간이 있다. 9시까지”라며 “8시 되면 어디냐고 전화 온다. 집에 가면 관심도 안 주면서 집에 오라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요즘 남녀노소가 위험하다”고 말해 유교보이의 면모를 드러났다. 그는 “어디서 놀고 있을 때도 돌아올 곳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의미”라며 “지금은 좀 나아졌다. 12시?”라고 물었다.
파트리샤는 “무슨 12시냐? 10시면 전화를 한다”라며 “그래서 이럴 바에 서로 부딪히는 것보다 나가는 게 낫겠다고 하는 것이다. 서로 성향이 안 맞는 사람끼리 뭐 하러 같이 사냐?”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나단은 “부부냐? 이혼 소송하러 왔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조나단에게 “왜 내보내지 않느냐?”고 물었다. 조나단은 “막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고 파트리샤는 “혼자 살면서 살아가는 법을 훈련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김종국은 “43세에 독립했다. 터보로 활동할 때 숙소가 있는데도 집에서 살았다”라며 “혼자 사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편하다. 집안일에 덜 신경 써도 되고 영양적으로도 도움 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불편한 점은 여자 친구가 있어도 집에 못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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