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14명 병원 이송(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호텔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1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호텔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18분 연소 확대 저지 및 소방력 확보를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인력 140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49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1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단순 화재 이상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발령하는 경보령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조민 "남편과 아빠, 서로 관심사 달라…논쟁 전혀 없다"
- "저거 사람아냐?"…망망대해서 19시간 수영 '기적 생존'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전 남편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아이들 많이 사랑"
- 3세아, 어린이집서 정강이뼈 부러져 전치 14주…"훈육과정서 사고"
- 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 후 근황…많이 야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