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두 DB 잡았다, 배스 43점 대폭발, 허훈 없으니 정성우 17점 분전, DB 로슨·알바노 45점 합작

김진성 기자 2023. 12. 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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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선두 DB를 잡았다.

수원 KT 소닉붐은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원주 DB 프로미를 90-82로 이겼다. 2연승했다. 14승7패로 3위를 지켰다. 선두 DB는 2연패로 주춤했다. 18승5패.

KT는 허훈이 안면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패리스 배스가 43점을 퍼부으며 위기를 넘겼다. 정성우는 3점슛 4개 포함 17점, 한희원이 11점, 하윤기가 10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허훈 공백에도 화력이 떨어지지 않았다.

DB는 디드릭 로슨이 3점슛 3개 포함 24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선 알바노가 3점슛 4개 포함 21점 5어시스트 3스틸했다. 김종규가 10점, 두경민과 강상재가 9점씩 올렸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두경민 복귀로 완전체를 이뤘으나 주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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