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우새’ 한혜진 “사랑하면 통장 오픈·비밀번호 공개...일도 조절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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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사랑에 있어서는 오픈 마인드라며, 남자친구에게 통장 잔고는 물론 집 비밀번호까지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특히 "통장 잔고를 알려줄 수 있다. 상대가 궁금해하는 거 어떤 것도 숨길 마음이 없다"면서 "휴대전화도 아예 안 잠글 수 있다. 집 비밀번호는 남자친구한테 안 알려주면 누구한테 가르쳐주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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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한혜진은 홍천 하우스에서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현이, 진정선, 지현정 등 동료 모델들이 홍천 하우스를 방문했다.
한혜진은 세 사람과 함께 김장 50포기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한혜진의 지휘 아래 열심히 김장을 했고, 빠르게 김치통을 채워가며 김장을 마쳤다.
한혜진은 김장을 끝낸 뒤 김장김치와 수육, 싱싱한 굴까지 준비해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본 이들은 “맛있다”며 좋아했다. 다만 한혜진의 어머니는 “집에 세 통을 보내왔는데 내 입맛엔 영...”이라며 “짜서 별로더라. 많이 삭으면 맛이 있을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최근 홍천을 자주 왔다 갔다 했다며 “톨게이트비가 20만 원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하루종일 마당이랑 집안을 돌아다니면 한 6,000보 걷는다”고 밝혔다.
이미 결혼한 이현이는 한혜진의 싱글 라이프가 좋지 않냐고 물었다. 하지만 한혜진은 “나는 톨비가 20만 원 나오든, 30만 원 나오든 옆에 운전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혼자 맨날 운전하는 게 뭐가 좋냐”고 말했다.
언젠가 결혼을 할 거냐는 질문에는 “결혼은 하고 싶다”면서도 “근데 나이가 들었으니까”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동생들은 “언니가 25살이랑 결혼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용기를 줬다.
이현이는 “10살 어린 연하 만날 때도 평소 연애 스타일대로 그러냐”고 물었다. 이현이는 한혜진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그렇게 쉬지 않고 통화를 하더라. 근데 혀가 반토막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이어 위로는 몇 살 연상까지 만나봤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한혜진은 8살 연상을 만나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엔 늘 오픈 마인드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특히 “통장 잔고를 알려줄 수 있다. 상대가 궁금해하는 거 어떤 것도 숨길 마음이 없다”면서 “휴대전화도 아예 안 잠글 수 있다. 집 비밀번호는 남자친구한테 안 알려주면 누구한테 가르쳐주냐”고 말했다.
평소 술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한혜진인데, 남자친구가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예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내 전 남자친구들이 다 술을 안 좋아했다”며 “연애할 때 내 인생에서 가장 술을 안 마셨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남자친구가 싫다고 하는 걸 굳이 해야 하나 싶다. 밥도 참는데 술을 못 참겠냐”고 덧붙였다.
이현이는 “남자친구가 노출 있는 옷 입지 말라고, 화보도 찍지 말라고 하면 어쩔 거냐”고 질문했다. 한혜진은 “만약에 그런다면 일을 조절할 것”이라면서 “어렸을 때는 못 했지만, 지금은 조절할 수 있다. 남자친구가 그렇게 죽을 만큼 싫어한다면 안 한다”고 전해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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