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양재민·장민국 이번주도 분전, 출전시간 20분 안팎 확보, 희비 엇갈렸다
김진성 기자 2023. 12. 17. 22:31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일본남자프로농구 1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이번주에도 분전했다.
이대성의 씨호스즈 미카와는 16~17일 일본 아이치현 카리야 윙 아레나 카리야에서 열린 2023-2024 B리그 1부리그 토야마 그루세스와의 홈 2연전서 90-77, 72-53으로 잇따라 승리했다. 이대성은 16일 경기서 22분23초간 3점슛 1개 포함 11점 3어시스트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대성은 공수겸장 윙맨으로 꾸준히 20분 안팎의 출전시간을 확보한다. 17일 경기서는 16분10초간 6점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미카와는 최근 5연승을 내달렸다. 올 시즌 13승8패로 센트럴 디비전 3위.
양재민의 센다이 89ERS는 나고야 비와지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나고야 파이팅 이글스와의 원정 2연전서 87-79 승리, 76-80으로 패배로 1승1패했다. 양재민은 16일 경기서 18분31초 3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2블록했다. 17일 경기서는 19분28초간 6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장민국의 나가사키 벨카는 나가사키 프리펙트럴 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알바크와의 홈 2연전서 62-71, 84-94로 연패했다. 장민국은 16일 경기서 13분40초간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야투 3개를 시도했으나 전부 실패했다. 17일 경기서는 16분55초간 3점슛 1개 포함 5점 1리바운드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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