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이시원에 “내 음악 완벽하지 못한 게 더 싫어… 차라리 날 죽여” (마에스트라)

이시원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영애를 찾아갔다.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교통사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아진(이시원)과 차세음(이영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아진은 차세음의 방을 찾아가 “사고였다”라고 말했고, 이에 차세음은 “제대로 했어야지, 날 죽이려고 했으면”이라고 답했다. 이아진은 “그러니까 아니다”, “난 그런 방법 선택하지 않았을 거니까”라고 말했다.

차세음은 “쓸데없는 말로 내 시간 뺏지 말라”라며 공연 준비에 나섰다. 차세음의 담담한 모습에 이아진은 “지금 공연이 문제냐”라며 소리쳤다.

이어 차세음은 “그러니까 다음엔 차라리 날 죽여라”, ”난 내 음악이 완벽하지 못한 게 더 싫다”라고 말하며 분을 못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아진은 차세음의 말에 어이없는 듯 자리를 박차며 나갔다.

한편,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