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혜진 "10살 연하 만난 적 있어…남친에 통장 잔고・집 비번 오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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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남자친구에게 통장 잔고, 집 비밀번호 등 모든 걸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로는 8살을 만났다. 늘 오픈마인드"라며 "남자친구에게 통장 잔고를 알려줄 수 있다. 상대가 궁금해 하는 어떤 것도 숨길 마음이 없다. 알고 싶어하면 얘기해준다"고 연애 스타일을 설명했다.
그는 "휴대폰 비밀번호도 공유할 수 있냐"는 질문에 "난 안 잠글 수도 있다. 남자친구에게 집 비밀번호를 안 알려주면 누구한테 알려주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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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남자친구에게 통장 잔고, 집 비밀번호 등 모든 걸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현이, 진정선, 지현정을 홍천 집에 초대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김장을 담근 뒤 한데 모여 앉아 연애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결혼 생각이 있다는 한혜진은 "몇 살 연하까지 괜찮냐"는 질문에 "내가 10살 연하까진 만나봤다"고 밝혔다.
이어 "위로는 8살을 만났다. 늘 오픈마인드"라며 "남자친구에게 통장 잔고를 알려줄 수 있다. 상대가 궁금해 하는 어떤 것도 숨길 마음이 없다. 알고 싶어하면 얘기해준다"고 연애 스타일을 설명했다.
그는 "휴대폰 비밀번호도 공유할 수 있냐"는 질문에 "난 안 잠글 수도 있다. 남자친구에게 집 비밀번호를 안 알려주면 누구한테 알려주냐"고 전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의 어머니는 "쟤가 연애를 너무 굶었다. 예전엔 안 그랬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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