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일본 종합 우승으로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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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일본의 종합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으로 에이펙스 레전드 종목에서는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합 우승은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이풋볼과 에이펙스 레전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2022년에 이어서 2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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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일본의 종합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펼쳐졌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이다.
이풋볼은 일본과 중국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일본이 화려한 기술과 지역 장악 등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일본은 이풋볼 종목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MVP로는 일본의 'Richy' 리키타케 류이치로 선수가 선정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맞붙었다. 한국은 예선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1매치에서는 불리했던 상황을 돌파 능력으로 극복하고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결선 2매치부터 중국이 반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3매치에는 중국이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플레이를 통해 우승을 따냈다. MVP는 중국의 '98k' 수아오린 선수가 차지했다.
LoL 종목 결선에서는 한국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 팀은 예선부터 중국과의 결선까지 전승으로 우승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결선 1세트에서는 교전을 바탕으로 경기를 리드했으며, 2세트에서는 불리했던 구도를 역전했다.
한국은 LoL 종목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LoL 종목 강국임을 증명했다. MVP로 선정된 'Calix' 선현민은 "국제대회에서 우승해서 뜻깊고, 모두가 열심히 해서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에이펙스 레전드 종목에서는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중국과의 결승 진출전에서 승리하며 결선에서 일본과 대결했지만, 일본이 에이펙스 레전드 종목 강국다운 경기력으로 1, 2매치 모두 승리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MVP로는 일본의 'HammerDrill' 무카이 유키 선수가 뽑혔다.
대회 종합 우승은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이풋볼과 에이펙스 레전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2022년에 이어서 2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중국 3위에는 한국이 올랐으며, 두 국가의 포인트는 27점으로 같으나, 주최국인 한국이 추천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중국이 우승하며 2위를 차지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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