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무장관, "즉각적 휴전" 촉구 [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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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카트린 콜로나 외무장관은 17일 이스라엘을 방문하면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즉각적인 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P 통신과 BBC에 따르면 콜로나 장관은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의 엘리 코헨 외무장관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그래야 인질 석방을 이룰 수 있는 휴전을 향한 진전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AFP 통신은 콜로나 장관이 이날 "너무나 많은 민간인들이 죽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에 "즉각적이고 또 오래갈 휴전"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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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프랑스의 카트린 콜로나 외무장관은 17일 이스라엘을 방문하면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즉각적인 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P 통신과 BBC에 따르면 콜로나 장관은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의 엘리 코헨 외무장관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그래야 인질 석방을 이룰 수 있는 휴전을 향한 진전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고통을 겪고 있는 가자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인도주의적 구호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프랑스 장관은 즉각 휴전이 '정치적 해결'의 시작일 수 있다고도 했다. "우리는 지금 전쟁이 끝난 다음날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즉 가자 분쟁을 다룰 정치적 수평선과 다시 마주대한다는 사실을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AFP 통신은 콜로나 장관이 이날 "너무나 많은 민간인들이 죽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에 "즉각적이고 또 오래갈 휴전"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프랑스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유엔 총회 및 유엔 안보리의 인도주의적 즉각휴전 결의안 투표에서 모두 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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