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 겨울 최고 한파…체감기온 종일 영하권
김아르내 2023. 12. 17. 21:36
[KBS 부산]이틀째 영하권 한파가 이어진 부산은 오늘,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1도까지 떨어져 올해 들어 가장 낮았고, 낮 최고기온도 1도에 그쳤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 사고와 낙상 사고 등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한파 특보는 해제됐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며,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아르내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서지고, 미끄러지고”…한파에 전국 곳곳서 피해
- 내년부터 소주 공장출고가격 10.6%↓…기준판매비율 도입
- 박진 “핵협의그룹 진전이 가장 급선무…미 전략자산 정례 방문 중요”
- 소상공인 27만 명, 대출 받으며 부당하게 낸 비용 돌려 받는다
- “문짝 떨어지자 화장지가 와르르”…대형 화물차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 [제보]
- 인질 오인 사살 후폭풍…이스라엘서 수천명 시위
- “병실은 변화 중”…입원전담·종양전문의 함께 ‘암 환자’ 치료
- 컴컴한 새벽에 새하얀 눈보라 휘몰아친 전남…“돌풍과 눈폭탄” [제보]
- [크랩] 챗GPT 아버지 잘렸다가 초고속으로 복귀한 이유
- ‘피해자다움’의 선입견이 불러온 오해…아동 성범죄 특성 파헤치기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