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분전함 문 닫다 '폭발'...60대 남성 중상

안동준 2023. 12. 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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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 부천시 원종동에 있는 4층 건물 분전함에서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관계자 60대 남성이 코와 볼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은 먼지가 쌓인 분전함에 전류가 흐르면서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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