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에코랜드에 생태 놀이 체험원 조성

박홍식 기자 2023. 12. 17.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국비 4억원 투입, 생태습지 복원
구미 에코랜드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방치된 자연자원을 활용한 소생물서식처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도전해 경북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내년 한해 4억원을 투입해 구미에코랜드에 생태 습지를 복원하고 생태 놀이 체험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장지욱 구미시 산림과장은 "최근 구미 에코랜드에 짚코스터를 추가 운영해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에도 30억 원을 들여 구미에코랜드 숲속 놀이 마당을 조성하는 등 생태계 보전과 방문객 맞춤형 시설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