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닐 감독 “황희찬, 재계약 보상 받아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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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감독이 황희찬의 재계약에 기뻐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은 최근 재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닐 감독은 "그는 어제 나와 스태프를 찾아와 새 계약을 따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가 그와 함께 한 것들에 감사했다. 이것이 황희찬이 어떤 사람인지, 그가 이 그룹에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며 "그렇게 쏟아부은 사람이 골과 도움, 그리고 재계약으로 보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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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오닐 감독이 황희찬의 재계약에 기뻐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은 최근 재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황희찬이 최소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거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게리 오닐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메일'이 전한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오닐 감독은 "기쁘다. 먼저 그가 열심히 뛰기 때문이다. 그는 나와 스태프, 동료에게 모든 것을 쏟아줬다. 정말 중요한 골도 넣었다. 그가 우리 팀에서 더 오래 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닐 감독은 "그는 어제 나와 스태프를 찾아와 새 계약을 따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가 그와 함께 한 것들에 감사했다. 이것이 황희찬이 어떤 사람인지, 그가 이 그룹에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며 "그렇게 쏟아부은 사람이 골과 도움, 그리고 재계약으로 보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울버햄튼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리그 16경기(선발 13회)에 나서 8골 2도움을 몰아쳤다. 이번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이며 리그 득점 공동 5위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 만에 지난 두 시즌간 울버햄튼에서 터트린 리그 득점 숫자와 동률을 이뤘다.
한편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17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치르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 나선다.(자료사진=황희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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