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전문가 김준혁 "지역의 진짜 일꾼 되겠다"…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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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혁신 모임인 '더새로 포럼' 김준혁(54) 공동대표가 1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예고했다.
김 대표는 행사에서 "지역을 외면하는 정치가 아닌 지역 주민을 가장 먼저 챙기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며 "시민 속에서 직접 발로 뛰며 땀 흘리는 모습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박광온 전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수원정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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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혁신 모임인 ‘더새로 포럼’ 김준혁(54) 공동대표가 1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예고했다.
이날 수원시 영통구의 한 제과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안민석, 김영진, 김승원, 임종성, 양정숙, 이규민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최근 ‘아름다움이 이룬다’라는 제목의 신간을 펴냈다.
책에는 수원 광교신도시와 영통지구 건립의 생생한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 대표는 행사에서 "지역을 외면하는 정치가 아닌 지역 주민을 가장 먼저 챙기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며 "시민 속에서 직접 발로 뛰며 땀 흘리는 모습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박광온 전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수원정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수원에서 초중고를 모두 나와 중앙대를 졸업한 뒤 한신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리더라면 정조처럼' 등의 책에서 정조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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