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사나이의 복수, “정현아 형이 몇 경기 더 해서 금방 잡으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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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고동혁(26, 팀 스트롱울프)이 굽네 ROAD FC 067에서 '고려인' 최 세르게이(34, 아산 킹덤MMA)을 꺾었다.
경기 약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 박형근(37, SSABI & TEAM AOM)이 부상을 당하며, 고동혁은 갑작스럽게 오퍼를 받았다.
ARC 001에서 고동혁은 '래퍼 파이터' 이정현(21, TEAM AOM)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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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고동혁(26, 팀 스트롱울프)이 굽네 ROAD FC 067에서 ‘고려인’ 최 세르게이(34, 아산 킹덤MMA)을 꺾었다.
경기 약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 박형근(37, SSABI & TEAM AOM)이 부상을 당하며, 고동혁은 갑작스럽게 오퍼를 받았다.
또한 본 체급이 플라이급인 고동혁이 밴텀급으로 경기하는 것은 매우 불리한 조건이었다. 하지만 고동현은 오퍼를 거절하지 않았다.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고동혁은 3라운드 2분 27초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최 세르게이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고동혁은 “다음 상대는 크게 생각 없다. 정현이와 싸울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한다. 정현아 형이 몇 경기 더 해서 금방 잡으러 갈게”라고 말했다.
ARC 001에서 고동혁은 ‘래퍼 파이터’ 이정현(21, TEAM AOM)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다. 리벤지를 꿈꾸는 고동혁의 행보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ROAD FC 권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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