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올해 마지막 대회 우승‥세계 1위 꺾고 '해피 엔딩'
[뉴스데스크]
◀ 앵커 ▶
배드민턴 서승재·강민혁 조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세계 1위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가 합작한 극적인 역전 드라마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올해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 복식 결승에 오른 서승재·강민혁의 상대는 세계 1위 중국의 량웨이컹·왕창 조입니다.
1세트는 17대 17에서 따낸 한점이 결정적이었는데요.
긴 랠리 도중 라켓을 바꾸면서도 침착하게 상대 공격을 받아냈고 집요한 푸시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리곤 이후 석 점을 내리 따내 1세트를 가져옵니다.
2세트는 끈질긴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16대 20으로 뒤지다 무려 4연속 득점에 성공해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고요.
결국 두 점을 더 추가해 경기를 끝냈습니다.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포함해 올해만 4번째 국제대회 우승.
2023년을 정말 기분좋게 마무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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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세르비아 프로축구입니다.
수보티차전에 선발 출전한 황인범.
2대 1로 앞선 후반 11분 기가 막힌 침투 패스를 동료에게 연결합니다.
그리고 왼발 마무리, 들어갑니다.
리그 첫 어시스트이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이제 새로운 팀에 완전히 적응한 것 같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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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5397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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