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北 ICBM 도발 가능성...한미 한미일 공동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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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번 달 북한의 대륙 간 탄도미사일, ICBM 도발 가능성이 있다면서, 한미 간, 한미일 간 공동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핵 협의그룹, NCG 2차 회의를 마치고 귀국해, 늦어도 연초 안에 북한 도발 가능성이 있다면서, 탄도미사일에 핵을 실을 잠재성이 있어서 NCG가 신경 써야 할 대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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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번 달 북한의 대륙 간 탄도미사일, ICBM 도발 가능성이 있다면서, 한미 간, 한미일 간 공동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핵 협의그룹, NCG 2차 회의를 마치고 귀국해, 늦어도 연초 안에 북한 도발 가능성이 있다면서, 탄도미사일에 핵을 실을 잠재성이 있어서 NCG가 신경 써야 할 대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내년 6월 확장억제 제도화가 완료된다면서 그때 확정될 지침에는 핵 작전 집행에 필요한 연습과 실전 교본, 커뮤니케이션 체계 등이 총망라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새로 구축될 '핵 기반 한미동맹'은 우리나라 안보 리스크를 제거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는 방패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미사일을 지렛대로 평시에도 우리 사회 균열을 일으키려는 각종 선전선동을 하고 있다면서, 확고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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