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색 첨가+태극 패턴' 대표팀 NEW 유니폼 유출..."완벽한 색조합" 해외팬들 극찬

고성환 2023. 12.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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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입고 뛸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매체는 "한국의 2024년 홈 유니폼은 눈길을 끌며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한국의 전통적인 눈에 띄는 빨간색뿐만 아니라 신선한 민트색이 섞여 있다. 두 가지 색깔은 검은색과 결합해 독특한 외관을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유출된 유니폼 디자인을 본 팬들은 "정말 좋아 보인다. 민트색에 맞춰 아름답게 만들었다", "이 유니폼은 엄청나다", "완벽한 색 조합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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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입고 뛸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전통의 붉은색에 민트색이 한 방울 추가된 새로운 디자인이다.

축구 유니폼 유출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17일(한국시간) "한국의 2024년 홈킷이 유출됐다. 1995년부터 쭉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나이키에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한국을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민트색·검은색 포인트가 들어갔다. 매체는 "한국의 2024년 홈 유니폼은 눈길을 끌며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한국의 전통적인 눈에 띄는 빨간색뿐만 아니라 신선한 민트색이 섞여 있다. 두 가지 색깔은 검은색과 결합해 독특한 외관을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유니폼 곳곳에 새겨진 흰색 태극 문양도 인상적이다. 붉은색 자체는 이전보다 연해졌지만, 유니폼 전체를 뒤덮은 무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체는 "한국 국기의 태극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더 밝은 문양을 그려 넣었다. 소재는 영국과 프랑스, 미국을 포함한 다른 2024년 나이키 유니폼과 같다"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내년 3월 A매치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일 전망이다. 매체는 유출된 2024년 홈킷이 내년 3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약 3달 뒤부턴 2년 만에 새 옷을 입고 뛰게 되는 셈이다.

반응은 대체로 뜨겁다. 유출된 유니폼 디자인을 본 팬들은 "정말 좋아 보인다. 민트색에 맞춰 아름답게 만들었다", "이 유니폼은 엄청나다", "완벽한 색 조합이다"라고 극찬했다. "피버노바 느낌인가? 2002 월드컵 공인구 패턴과 비슷해 보인다"라며 2002 한일 월드컵을 떠올린 이도 있었다.

[OSEN=알 라이얀(카타르), 박준형 기자] '알라이얀의 기적'이 일어났다. 한국이 20년 만에 또 포르투갈을 2-1로 제압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의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1승1무1패(골득실 0, 4득점 4실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우루과이는 가나를 2-0으로 이겼지만 1승1무1패(골득실 0, 2득점 2실점)이 됐다. 한국이 다득점에서 앞서 극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한다.후반 역전골을 터트린 한국 황희찬이 태극기를 펼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2.12.02 / soul1014@osen.co.kr
[OSEN=항저우(중국), 최규한 기자] 모든 역경을 뚫어내고 황선홍호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황선홍(55)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러 2-1로 승리했다.한일전을 승리하며 금메달을 거머쥔 한국 선수들과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환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01 / dreamer@osen.co.kr

대표팀이 기존에 입던 유니폼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공개됐다. 진한 빨간색에 어깨 부근을 감싼 검은 줄무늬에 목 주변의 검은 카라가 포인트였다. 전체적으로 호랑이를 강조한 디자인이었다.

한국 축구는 내년 1월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끝으로 기존 유니폼과 작별하게 된다. 대표팀은 호랑이 줄무늬 유니폼과 함께 역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 및 대회 3연패 등 여러 역사를 썼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정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싱가포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이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경기 전 클리스만 감독이 애국가 제창 후 박수를 치고 있다. 2023.11.16 /cej@osen.co.kr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이달 26일 국내파 위주로 서울 근교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한 뒤 마지막 주에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그리고 내년 1월 6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최종 평가전을 치르고, 1월 10일 카타르에 입성할 예정이다. 과연 클린스만호 역시 호랑이 유니폼과 함께 영광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

/finekosh@osen.co.kr

[사진] 푸티 헤드라인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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