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총선출마 강사빈 예비후보 후원회 출범

이창재 2023. 12.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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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빈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가 17일 공식 출범했다.

강사빈 후원회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광역시 중구에 거주하며 청년 인터넷 신문 '청년매일'을 운영하는 허창영(24) 씨가 맡았다.

이어 "중남구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누구보다 강사빈 예비후보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며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중앙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젊고 힘 있는 정치인의 국회 입성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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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장에 ‘20대 지역 활동가’ 허창영 씨
강사빈 “청년과 함께 달리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킬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강사빈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가 17일 공식 출범했다.

20대 초반의 젊은 강사빈 후보에 후원회장도 같은 20대라는게 눈에 띈다.

허창영 후원회장(왼쪽)과 강사빈 대구 중남구 총선 예비후보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강사빈 예비후보사무실]

강사빈 후원회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광역시 중구에 거주하며 청년 인터넷 신문 ‘청년매일’을 운영하는 허창영(24) 씨가 맡았다.

1999년생인 허 후원회장은 경북대학교 학보사 ‘경북대신문’ 기자 출신으로, 다양한 기자단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았으며 대구광역시장 표창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허 후원회장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다 보니 지역의 변화와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중남구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누구보다 강사빈 예비후보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며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중앙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젊고 힘 있는 정치인의 국회 입성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기성 정치인들은 후원회장으로 이름 있는 정치인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섭외했다”며 “청년과 함께 달리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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