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입은 '후드티' 뭐길래…하루 만에 100장 완판

김효진 2023. 12. 17.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선보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굿즈들이 이틀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마켓에 문을 연 굿즈샵에서 판매한 후드티와 픽토그램우산, 도넛머그컵이 품절됐다.

가장 먼저 판매가 완료된 제품은 전면 중앙부에 '서울마이소울'의 픽토그램(그림 문자)이 자수로 들어간 회색 후드티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오픈한 서울시 굿즈샵, 후드·머그컵 등 완판 행진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서울시가 선보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굿즈들이 이틀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마이 소울' 굿즈 회색 후드티 입은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시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화문광장 크리스마스마켓에 문을 연 굿즈샵에서 판매한 후드티와 픽토그램우산, 도넛머그컵이 품절됐다.

가장 먼저 판매가 완료된 제품은 전면 중앙부에 '서울마이소울'의 픽토그램(그림 문자)이 자수로 들어간 회색 후드티였다.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후 100장이 하루 만에 동이 났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8월 서울의 새 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을 발표할 당시 입고 나온 후, 각종 행사와 일정에서 자주 착용해 판매 문의가 많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굿즈샵. [사진=뉴시스]

후드티에 함께 우산과 머그컵도 빠른 속도로 판매가 끝났다. 텀블러와 노트, 코듀로이 파우치, 유리컵 등도 마켓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시민 반응에 힘입어 품절된 굿즈를 추가 제작하고 사전 예약을 받거나 온라인 주문 형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