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계” 이규형, 핀초 포테 위해 ‘김밥 장인’으로 거듭났다 (‘백사장2’)[Oh!쎈 리뷰]

[OSEN=박하영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 이규형이 김밥 장인으로 거듭났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이규형이 김밥과 사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주 1호점은 핀초 포테 1,000인분을 목표로 장사를 시작했다. 주방에서 이장우는 “줄이 끊이질 않네”라며 놀랬고, 서빙하고 있던 에릭 또한 “와 사람 진짜 많아졌다. 줄이 밖에까지 섰다”라며 감탄했다.

핀초 판매량은 순식간에 올라가고 있었다. 그 사이 닭강정 한 입 먹어본 외국인 손님은 “맛있다”라고 했고, 김밥도 “대박이다”라며 사진을 찍으며 칭찬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여길 왜 올까? 한 외국인은 “젊은 사람들은 다 여기서 약속을 잡는다. 일 년 내내요. 특히 여름이 날씨가 더 좋아서 많이 온다. 왜 이곳으로 모이는지는 모르겠다. 항상 여기로 모였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그런 가운데 에릭은 “장우 형 달강정 부족하다”라며 텅 빈 닭강정 트레이를 가리켰다. 이장우는 순식간에 닭강정을 완성해 트레이에 40인분을 채워 넣었다. 그리고 쉴 틈 없이 움직이는 김밥 공장에서는 열심히 말고 있는 이규형에 유리는 “전문가가 다 됐다”라고 웃었다. 이장우도 “규형이 형 로봇이냐”라고 치켜세웠고, 이규형은 “나는 기계다 하고 있다”라며 김밥 말기에 집중했다.

김밥도 차곡차곡 리필 완료해 27줄을 비축해놨다. 이장우는 “그래도 김밥 속도가 맞는다. 지금 엄청 싸고 있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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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