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악읍 석포리 곰사육농장서 곰 1마리 탈출…"엽사 긴급투입"(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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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한 곰사육농장에서 곰 1마리가 탈출했다.
17일 당진시에 따르면 오후 7시8분께 송악읍 석포리 한 사육농장에서 곰 1마리가 탈출했다.
'곰 1마리가 탈출했다'는 사육농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 시 당국은 현재 탈출한 곰을 쫓고 있다.
경찰은 탈출한 곰이 사육농장 울타리 주변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날이 어두워 곰의 정확한 위치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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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당진의 한 곰사육농장에서 곰 1마리가 탈출했다.
17일 당진시에 따르면 오후 7시8분께 송악읍 석포리 한 사육농장에서 곰 1마리가 탈출했다.
‘곰 1마리가 탈출했다’는 사육농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 시 당국은 현재 탈출한 곰을 쫓고 있다.
경찰은 탈출한 곰이 사육농장 울타리 주변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날이 어두워 곰의 정확한 위치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에게 외출을 삼가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현장에 엽사를 긴급 투입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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