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에 목마른 ‘로드FC 9연승’ 이정현, “일본 강자, 미국 강자 누구든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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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굽네 ROAD FC 067에서 '래퍼 파이터' 이정현(21, TEAM AOM)은 '파이트 클럽' 출신 이길수(26, 팀 피니쉬)을 1라운드 4분 40초 만에 KO 시켰다.
로드FC 9연승을 세우며, 이정현은 로드FC 최다연승(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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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굽네 ROAD FC 067에서 ‘래퍼 파이터’ 이정현(21, TEAM AOM)은 ‘파이트 클럽’ 출신 이길수(26, 팀 피니쉬)을 1라운드 4분 40초 만에 KO 시켰다.
로드FC 9연승을 세우며, 이정현은 로드FC 최다연승(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정현은 최다 연승 1위 자리를 지켜온 ‘페더급 챔피언’ 김수철(32, 원주 로드짐), ‘전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35, 로드짐 로데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윤준은 이정현의 스승이다. 이정현이 10연승을 달성할 경우 스승 이윤준의 기록을 뛰어넘게 된다.
이정현과 이길수의 대결에서 이윤준의 코칭은 빛이 났다. 이정현은 킥과 펀치를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경기 운영을 보이며, 한 층 더 성장한 실력을 증명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이정현은“로드FC에서 계속 뛸 생각이고, 내가 알기로는 라이진FF에서도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근데 로드FC와 협의 보시기 바란다. 현재 나의 소속은 로드FC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현은 “일본 강자, 미국 강자 누구든 상관없다. 한 층 더 성장한 이정현이고, 두 번 다시 지지 않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ROAD FC 권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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