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다관왕' 달성 [뉴시스Pic]

홍효식 기자 2023. 12. 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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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김길리가 15∼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길리는 여자 1500m 1·2차 레이스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또한 16일 2000m 혼성 계주 동메달, 17일 3000m 여자 계주 은메달까지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금 2개, 은 1개, 동 1개)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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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 한국 김길리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2.1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김길리가 15∼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길리는 여자 1500m 1·2차 레이스에 출전해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16일 1차 레이스에서 2분35초785로, 17일 2차 레이스에서 2분23초746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한 16일 2000m 혼성 계주 동메달, 17일 3000m 여자 계주 은메달까지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메달(금 2개, 은 1개, 동 1개)을 목에 걸었다.

앞서 미디어데이를 통해 다관왕에 오르겠다고 당찬 목표를 밝혔던 김길리는 "월드컵 대회 개인 종목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디어데이에서 다관왕을 해보겠다고 말해서 살짝 부담이 있었는데 다관왕을 하게 돼 뿌듯하다"며 활짝 웃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 한국 김길리가 역주하고 있다. 2023.12.1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 김길리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3.12.1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 한국 김길리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3.12.1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 김길리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3.12.1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 한국 김길리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3.12.1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 한국 김길리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2.1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 한국 김길리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2.17.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 김길리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2.17.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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