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2’ 제이슨 모모아 “수트 무게만 18kg, 칼로리 계산 안하고 많이 먹었다”[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2. 17. 19:1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킹덤’의 제이슨 모모아(44)가 슈퍼히어로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E!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칼로리 게산을 안하고 그냥 먹기만 했다”고 말했다.
모모아는 식단 계획도 완전히 유연해서 제한을 두지 않는 음식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촬영 전과 촬영 중에 무엇을 먹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모든 것을 먹었다.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그냥 먹고 소비합한다. 계속 움직이고 하루 종일 일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냥 음식을 먹고 열심히 일한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먹고, 열심히 놀고. 그냥 그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반은 아틀란티아인이고 반은 인간인 슈퍼히어로를 연기한다는 것은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모모아는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한다. 18kg이 넘는 수트를 입기 때문이다. 그런 액션은 무릎에 많은 부담을 준다. 그러니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로,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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