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은 필패, 함께해달라"…민주당 의원들, 이낙연 창당 반대 연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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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반대하는 의원 다수가 이 전 대표의 창당을 만류하는 취지의 연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득구, 강준현,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부터 의원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만류하는 취지의 연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당내 최대 의원모임 '더좋은미래(더미래)'는 지난 15일 이 전 대표를 비판하며 신당 창당 선언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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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반대하는 의원 다수가 이 전 대표의 창당을 만류하는 취지의 연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득구, 강준현,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부터 의원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만류하는 취지의 연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서명을 받은 지 사흘만에 80여명의 의원들이 서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내에서 이 전 대표의 창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당내 최대 의원모임 ‘더좋은미래(더미래)’는 지난 15일 이 전 대표를 비판하며 신당 창당 선언을 철회할 것을 요청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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