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식장산, 출입 및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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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과 식장산이 전망대 조성과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이 통제된다.
대전도시공사는 보문산 전망대 신규 조성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일반인 출입을, 동구는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식장산 진입도로 차량 통행을 금지키로 했다.
동구는 식장산 진입로가 매년 겨울철 강우·강설과 영하의 온도가 겹쳐 빙판 도로로 변하지만 제설차 진입이 어려워 제설 작업이 힘든 점을 감안, 내년 2월까지 진입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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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과 식장산이 전망대 조성과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이 통제된다.
대전도시공사는 보문산 전망대 신규 조성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일반인 출입을, 동구는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식장산 진입도로 차량 통행을 금지키로 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안전한 공사를 위해 26일부터 현장 주변에 가설울타리를 설치하고, 전망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차단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까지 총 3개 층(지하 1층-지상 2층)의 친환경 목조 전망대를 건립하고, 북카페와 AR·VR 체험장, 이벤트홀, 코어전망대 등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식장산 진입로가 매년 겨울철 강우·강설과 영하의 온도가 겹쳐 빙판 도로로 변하지만 제설차 진입이 어려워 제설 작업이 힘든 점을 감안, 내년 2월까지 진입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구 관계자는 "내년 2월 중 식장산 진입로 전구간을 점검해 결빙 구간이 없을 시 조기 개방할 계획"이라며 "차량 통제는 식장산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일이니 통행 제한 기간 동안은 차량 방문을 잠시 미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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