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비대위원장 인선 결과 기꺼이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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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결과에 기꺼이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해선 "연락받은 바 없다"면서 "어떤 어려운 일이든지 헌신하겠다는 자세이기 때문에 결과를 기꺼이 따를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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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결과에 기꺼이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청년영상 공모전 시상식과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비대위원장 추대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든 당원으로서 전적으로 따를 것이며, 잘 될 수 있도록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해선 "연락받은 바 없다"면서 "어떤 어려운 일이든지 헌신하겠다는 자세이기 때문에 결과를 기꺼이 따를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정 운영 과정에서 국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점이 많이 있을 텐데, 무엇이 국민들을 실망시켰는지 철저히 국민 눈높이에서 반성하고 변화를 위해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앞장설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394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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