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리건주서 소형항공기 전선위 추락으로 3명 사망

김재영 기자 2023. 12. 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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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에서 16일 저녁 소형 항공기 한 대가 전깃줄 위로 추락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경찰이 말했다.

포크 카운티 당국은 밤 늦게 소셜 미디어 알림을 통해 토요일 오후 4시55분께 단일 엔진 항공기 추락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초기 조사에서 항공기와 전선 충돌로 소규모 산불이 났으며 살렘시 남서쪽 30㎞ 주거지에 단전이 발생했다.

인디펜던스 경찰 당국과 연방항공국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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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미국)=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오리건주에서 16일 저녁 소형 항공기 한 대가 전깃줄 위로 추락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경찰이 말했다.

포크 카운티 당국은 밤 늦게 소셜 미디어 알림을 통해 토요일 오후 4시55분께 단일 엔진 항공기 추락 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초기 조사에서 항공기와 전선 충돌로 소규모 산불이 났으며 살렘시 남서쪽 30㎞ 주거지에 단전이 발생했다. 인디펜던스시에서 최소한 375 가정이 전기가 끊겼다.

인디펜던스 경찰 당국과 연방항공국이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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