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대표에 성회용…태광그룹 내년 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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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의 모기업인 태광산업이 신임 대표이사로 성회용 티캐스트 대표(60·사진)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한화섬 신임 대표에는 오용근 태광산업 전무가 발탁됐고, 티캐스트 대표에는 엄재용 티캐스트 경영지원실장이 선임됐다.
태광그룹은 성 대표 선임 배경에 대해 "경제 및 산업은 물론 사회 전반에 깊이 있는 식견을 갖고 있다"며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사업전략을 수립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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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의 모기업인 태광산업이 신임 대표이사로 성회용 티캐스트 대표(60·사진)를 선임했다.
태광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024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대한화섬 신임 대표에는 오용근 태광산업 전무가 발탁됐고, 티캐스트 대표에는 엄재용 티캐스트 경영지원실장이 선임됐다.
SBS 보도국장을 지낸 성 대표는 지난 6월 태광그룹에 합류한 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을 맡아왔다. 태광그룹은 성 대표 선임 배경에 대해 “경제 및 산업은 물론 사회 전반에 깊이 있는 식견을 갖고 있다”며 “그룹의 새로운 비전과 사업전략을 수립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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