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이영균 2023. 12. 17.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주최·주관 정치·행정·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사회발전에 공헌한 한국인을 발굴,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최·주관, 지방행정 부문 대상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등 지역발전 기여 인정

경북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주최·주관 정치·행정·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사회발전에 공헌한 한국인을 발굴,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손병복 군수는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손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원자력 수소 후보지 선정에 성공, 지방소멸 위기 속 울진군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경제적인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관계부처와 집중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평균 승인 기간에 비해 19개월이나 일정을 단축시키며 올해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밖에도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보편적인 복지체계 기반 마련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실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의 수상은 저를 믿고 함께 해준 울진 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울진군이 지방소멸의 위기를 딛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도시로 성장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