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일 경기도체조協 부회장, 꿈나무 3명에게 방한복 후원

황선학 기자 2023. 12.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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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일 경기도체조협회 부회장이 체조 꿈나무 3명에게 방한복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조협회 제공

 

태일 경기도체조협회 부회장(디스커버리 수원남문점 대표)이 도내 체조 꿈나무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했다.

염 부회장은 17일 체조 꿈나무인 손주하(수원 영화초4), 신현우(영화초1), 조승찬(영화초2) 등 3명에게 방한복을 선물하고 앞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 체조의 위상을 빛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꿈나무 선수 3명은 염 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 꼭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염태일 부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경기도 체조 선수들에게 연간 2회에 걸쳐 물품을 후원해주고 있으며, 2021년에는 방역 마스크 500매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2021년 3월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소속 팀에서 방출된 도체조협회 소속 체조 선수 3명을 위해 대회복을 후원하기도 했다.

홍철 경기도체조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4년동안 꾸준히 도내 체조 선수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체조인 모두가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회장님의 뜻을 어린 선수들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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