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핑계고 시상식’ 대상...“배우로도 후보 못 올랐는데”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2.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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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제1회 핑계고 시상식' 대상을 받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핑계고'에 출연한 연예인들을 상대로 한 연말 시상식이다.

100%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 시상식에서는 이동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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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사진l이동욱 SNS 캡처
배우 이동욱이 ‘제1회 핑계고 시상식’ 대상을 받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핑계고’에 출연한 연예인들을 상대로 한 연말 시상식이다.

100%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 시상식에서는 이동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배우로도 대상 후보에 못 올라봤는데 유튜버로 인정해줘서 감사하다. 보통 대상에 걸맞은 연기나 작품을 말하는데, 대상에 걸맞은 양질의 웃음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지석진과 조세호가 공동 수상했고, 우수상은 홍진경이 차지했다. 또 신인상에는 유연석이 이름을 올렸으며 인기스타상에는 1위 이동욱, 2위 조세호, 3위 남창희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토크 콘텐츠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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