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누적 연봉 385억 원, ♥아내에게 용돈 받으며 생활"[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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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연봉이 385억 원에 달하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가 20년 전부터 아내에게 용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연복은 재테크 비법을 물었고, 이대호는 "재테크는 아내가 했고, 저는 20년 전부터 매달 300만 원씩 받았다. 이마저도 후배들 밥값을 다 썼다. 용돈이 모자르면 아내한테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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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중식 대가' 이연복이 매장 개점 10주년을 맞아 야구선수 이대호, 장원삼, 송승준을 깜짝 초대했다.
이대호는 KBO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이자 2015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MVP를 수상한 살아있는 신화. 특히 이대호가 갖고 있는 9경기 연속 홈런 기록은 세계 신기록이자 2023년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은 대기록이다.
이대호는 홈런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마흔 넘어 늦게까지 야구를 할 수 있었던 게 장원삼 선수 덕분이다. 장원삼 선수가 저한테 홈런을 많이 맞았는데 먼저 은퇴하는 바람에 은퇴하게 됐다"고 했고, 장원삼 또한 "팀의 승패를 떠나서 이대호의 홈런 기록이 궁금했다. 제 덕분에 연봉 많이 올랐다. 2020년에 같은 팀에 있으니까 상대를 못 해서 (이대호의) 홈런이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누적 연봉이 385억 원이라고 밝히며 "미국, 일본에 진출할 때 계약금을 많이 받았다. 2012년 일본 리그에서 연봉이 약 68억 원이었는데 당시 선수 중 TOP 5 안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연복은 재테크 비법을 물었고, 이대호는 "재테크는 아내가 했고, 저는 20년 전부터 매달 300만 원씩 받았다. 이마저도 후배들 밥값을 다 썼다. 용돈이 모자르면 아내한테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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