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100명가량 '이낙연 신당 만류' 서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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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에 반대하며 창당 중단을 요청하는 서명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100명가량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준현, 이소영 의원과 함께 서명 제안을 주도한 강득구 의원은 오늘(17일)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 14일 시작한 '이낙연 신당' 만류 서명에 현재 100명가량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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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에 반대하며 창당 중단을 요청하는 서명에 더불어민주당 의원 100명가량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준현, 이소영 의원과 함께 서명 제안을 주도한 강득구 의원은 오늘(17일) YTN과의 통화에서 지난 14일 시작한 '이낙연 신당' 만류 서명에 현재 100명가량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이번 주 중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전 대표 측에도 이 같은 의원들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견제의 의미가 있는데 민주당 대표를 지냈던 이 전 대표가 지금 신당 창당을 하는 건 명분도 공감도 없다면서 '적전 분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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