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멤버 키˙민호와 애정 담긴 격한 인사…"공연 보러 와줘서 고맙다"

김현희 기자 2023. 12.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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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민이 샤이니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태민은 "바쁜 와중에 우리 샤이니 멤버들이 공연을 보러 와줬다. 어디있나. 여기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며 멤버들을 찾았다.

그러면서 태민은 "공연 보러 와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샤월(샤이니월드, 팬덤명)들도 너무 고맙고, 앞으로 있을 샤이니 공연에 우리 팬들도 많이 와줬으면 좋겠다"며 멤버들에 대한 감사함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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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태민이 샤이니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17일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솔로 콘서트 '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를 개최했다.

16일부터 이어진 이번 공연은 2회 모두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태민은 "바쁜 와중에 우리 샤이니 멤버들이 공연을 보러 와줬다. 어디있나. 여기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며 멤버들을 찾았다.

이후 카메라에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가 비춰졌고, 이들은 응원봉을 흔들며 반갑게 태민과 인사했다.

태민은 "공연 시작하기 전에 기범(키)이 형이 대기실로 찾아와서 원래 하던대로 하라면서 응원해줬다. 근데 민호형이 보이지 않아서 궁금했는데, 오프닝 무대 때 리프트에 매달리려고 하는데 멀리서 민호형이 형 왔다면서 소리를 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태민은 "공연 보러 와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샤월(샤이니월드, 팬덤명)들도 너무 고맙고, 앞으로 있을 샤이니 공연에 우리 팬들도 많이 와줬으면 좋겠다"며 멤버들에 대한 감사함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태민은 지난 2019년 3월 'T1001101' 이후 약 4년 9개월 만의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 한 만큼, 이틀 모두 시야제한석 및 재추가 예매를 진행한 좌석까지 모두 매진되어 태민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여실히 보여줬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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