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오는 20일 출판기념회 [총선 나도 뛴다]
박귀빈 기자 2023. 12. 17. 18:17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61)이 오는 2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행보에 본격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전 정무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인천 서구 메가박스 검단 4층 제5관에서 ‘큰 품! 큰 꿈! 정치도 삶처럼’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큰 품! 큰 꿈! 정치도 삶처럼’은 이 전 정무부시장이 지역의 여러 현안들과 발전 가능성을 보고, 큰 품으로 따뜻하게 꿈을 이뤄나가겠다는 의미이다. 책을 통해 그동안 정무부시장으로 활약했던 과정과 인천 지역의 밑그림, 구상 등에 대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이 전 정무부시장은 “지역민과 울고 웃으며 살아온지 어느새 1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묶어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바라 본 이행숙이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라며 “소중한 발걸음으로 자리를 빛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정무부시장은 지난해 7월 유정복 민선8기 시정의 첫 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다. 1년동안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활약해 온 그는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서구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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