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슐랭 가이드] 오로스테크놀로지, 내년 최대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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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미국의 긴축 종료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연말, 연초 테마 장세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특히 인공지능(AI), 소부장, 자율주행 등 글로벌 주도 테마를 주목하라는 목소리다.
삼성증권은 "국내 AI 테마의 주도주로, 수주 잔고 비중 가운데 AI 가속기가 지난해 10%에서 올해 3·4분기 44%로 늘어나면서 핵심으로 부상했다"며 "내년에도 AI 가속기의 잔고와 고객사가 모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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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안타증권은 추천주로 네이버를 꼽았다. 기업 간 거래(B2B)로 집중될 AI 서비스 시장에서 네이버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4·4분기에는 광고시장 성수기, 내년 광고경기 회복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도체용 장비 제조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유안타증권은 "2024~2025년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123억원, 301억원으로 사장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이수페타시스를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국내 AI 테마의 주도주로, 수주 잔고 비중 가운데 AI 가속기가 지난해 10%에서 올해 3·4분기 44%로 늘어나면서 핵심으로 부상했다"며 "내년에도 AI 가속기의 잔고와 고객사가 모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삼성SDS에 재차 주목했다. 클라우드 매출액 비중이 지난 3·4분기 30%를 돌파했으며, 생성형 AI 신사업을 시작하는 등 AI기업으로의 변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를 추천했다. 메모리 업황의 명확한 방향성과 고대역폭메모리(HBM)라는 새로운 차별화 요인이 있고, 실적 향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키움증권도 추천 목록에 포함시켰다. 하나증권은 "금리 하락 및 공매도 금지 조치로 거래 대금이 증가할 경우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가 예상된다"며 "낮은 부동산 익스포저로 증권업종 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우려가 가장 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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