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테러범’ 쇼유 니키에 패한 윤형빈 “태어나서 처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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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졌다."
아쉽게 쇼유 니키에 패한 윤형빈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형빈은 1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굽네 ROAD FC 067에서 쇼유 니키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앞서 쇼유 니키는 기자회견에서 윤형빈 머리에 간장을 테러하며, 많은 격투기 팬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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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졌다.”
아쉽게 쇼유 니키에 패한 윤형빈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형빈은 1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굽네 ROAD FC 067에서 쇼유 니키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9년 만에 성사된 윤형빈의 격투기 무대 복귀전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은 이날 경기는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 룰로 치러졌다. 100초 1라운드 동안 경기가 진행됐으며, 윤형빈은 모든 것을 불태웠다. 하지만 오랜 기간 케이지 위에 오르지 않은 탓인지 윤형빈의 몸은 예전과 같지 못했다.
윤형빈은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후련하고, 일단은 아쉽다.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다“며 ”저는 태어나서 처음 졌다. 그래서 이게 뭔가 싶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기대를 안 하셨던 분들이 9였고, 기대하셨던 분들이 1이었다. 그 9를 뒤집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다. 아쉽지만 기대해 주셨던 1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보답하면서 사는 윤형빈이 되겠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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