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19일 방폐장 3단계 건설 주민설명회 개최

이은희 기자 2023. 12. 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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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3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저준위 방폐장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매립형 3단계 처분시설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단계 표층처분시설 인근에 조성된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과 주민설명회 의견을 본안에 반영하고, 내년 10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관계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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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문무대왕면 복지회관, 오후 3시 공단 본사 코라드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3단계 조감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3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문무대왕면 복지회관, 오후 3시 공단 본사 코라드홀에서 2차례 열린다.

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 시행령 제39조에 따른 것으로 3단계 사업으로 인한 자연생태, 대기, 토지 수환경 등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중저준위 방폐장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매립형 3단계 처분시설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단계 표층처분시설 인근에 조성된다. 오는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극저준위 방폐물 16만 드럼을 저장한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과 주민설명회 의견을 본안에 반영하고, 내년 10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관계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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