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솔로 콘서트에 키·민호 참석···빛나는 샤이니 의리[SE★현장]

허지영 기자 2023. 12. 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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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의 솔로 콘서트에 멤버 키와 민호가 등장했다.

17일 오후 인천 영종도 아레나 인스파이어에서 태민의 단독 콘서트 '메타모프(METAMORPH)'가 개최됐다.

한편 태민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아레나 인스파이어에서 단독 콘서트 '메타모프(METAMORPH)'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해당 공연장이 오픈된 후 처음 개최된 단독 콘서트이자 태민이 2019년 3월 'T1001101' 이후 약 4년 9개월 만의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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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 현장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샤이니 태민의 솔로 콘서트에 멤버 키와 민호가 등장했다.

17일 오후 인천 영종도 아레나 인스파이어에서 태민의 단독 콘서트 '메타모프(METAMORPH)'가 개최됐다. 태민은 공연 후반부에 "오늘 우리 멤버들이 보러 와줬다"고 말했다. 이에 전광판에는 객석에서 샤이니 응원봉을 들고 나란히 앉아 있는 키와 민호가 비춰졌다. 두 사람은 각자 일어나 팬을 향해 인사했다.

태민은 "둘이 바쁜데 모처럼 와줘서 너무너무 좋았다. 기범이 형은 미리 와서 태민아 어쩌구 저쩌구 하며 늘 하던 장난 어린 파이팅을 해 줬는데, 민호 형이 안 오는 거다. 뭐야 뭐야 했는데 제가 '더 리즈니스' 하려고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데 갑자기 '태민아 형 왔어!'라고 외치고 가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끝까지 있어 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멤버들과 또 언젠가 샤이니로 공연할 때도 많이 보러 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민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아레나 인스파이어에서 단독 콘서트 '메타모프(METAMORPH)'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해당 공연장이 오픈된 후 처음 개최된 단독 콘서트이자 태민이 2019년 3월 ‘T1001101’ 이후 약 4년 9개월 만의 공연이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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