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양향자, 4시간 끝장 토론…무슨 말 오갔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만나 약 4시간 동안 대담을 나눴다.
양 대표도 "같은 공학도 출신이자 정치 혁신의 동지이며 미래 준비를 중시하는 정치인과의 4시간 토론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며 "차후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고 함께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에 관한 미래 로드맵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 혁신 동지" 연대 가능성 시사
[더팩트|이중삼 기자] 신당 창당을 준비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만나 약 4시간 동안 대담을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정치 혁신 동지'로 부르며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전 대표와 양 대표는 지난 16일 유튜브 '여의도재건축조합' 라이브 방송에서 만나 토론을 벌였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2일 비공개 회동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토론에서는 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과학기술 정책과 최근 정치 현안 등이 논의됐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미스양'으로 시작해 '양향자'로 거듭난 분"이라며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그리고 진대제, 황창규, 권오현 사장 등의 영웅들과는 확연하게 다른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같이 갈 수 있는 동지적 관계가 될 수 있는 정치인"이라며 "한국의희망에 있는 다른 식구들도 보고 싶다. 자주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양 대표도 "같은 공학도 출신이자 정치 혁신의 동지이며 미래 준비를 중시하는 정치인과의 4시간 토론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며 "차후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고 함께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에 관한 미래 로드맵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토크<상>] 위기의 카카오 40대 여성 대표 '깜짝 발탁'…"네이버 의식?"
- [비즈토크<하>] 태영건설, '부도설'에 곤혹…위기설 부인에도 주가 휘청
- 이미 쓴 백화점 상품권 중고 플랫폼 판매…30대 백화점 직원 실형
- "기각 자신있다"는 송영길…운명의 구속영장 심사
- [오늘의 날씨] 아침 최저 -17도 '한파'…충청·전라·제주산지 폭설
-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자부심, '드라큘라'[TF인터뷰]
- '레미제라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이란[TF리뷰]
- 폭풍전야 '김건희 특검법'…민주당, 총선 꽃놀이패 쥘까
- [인플루언서 프리즘] 유튜브에 부는 달콤한 바람…설탕 공예가 뜬다
- [Z가뭔데] 다꾸부터 시즌 그리팅까지 '기록왕'들의 새해 맞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