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춥다 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빙판길·건강 주의

류재민 2023. 12. 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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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18일에도 이어진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에 머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을 보면 서울 -11도, 청주 -9도, 대전·세종 -10도, 전주 -8도, 광주·부산 -5도, 대구 -7도, 제주 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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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날씨가 이어진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반려인 능력시험’에서 패딩을 입은 반려견이 반려인 품에 안겨 있다. 2023.11.12 뉴스1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18일에도 이어진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에 머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을 보면 서울 -11도, 청주 -9도, 대전·세종 -10도, 전주 -8도, 광주·부산 -5도, 대구 -7도, 제주 2도 등이다. 연이은 영하의 추위에 건강 관리는 물론 빙판길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에는 18일 밤부터 19일 오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다. 18일까지 새벽까지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앞바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1.5m로 일겠다. 바깥 먼바다의 경우 서해 0.5~2.0m, 남해 1.5~3.5m, 동해 1.0~4.0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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