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 인기 쑥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2. 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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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이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이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17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유아들이 이 영상을 보는 시간에라도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은 포스코이앤씨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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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MOM)이 편안한 키즈 비디오 홍보이미지 [사진 =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이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이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17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유아들이 이 영상을 보는 시간에라도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영상 주제곡인 ‘에코챌린지송’은 신나는 멜로디, 간단한 율동, 흥미롭게 반복되는 가사로 유아들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호응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상과 주제곡에 등장하는 세 명의 주인공 ‘에코레인저’는, 초록지구를 지키는 호랑이와 수달, 수리부엉이로 구성됐다. 유아 취향과 눈높이를 고려해 용감하고 친절하며 똑똑한 친구 캐릭터로 탄생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총 3편 가운데 1편(위기에 빠진 꿀벌을 구해라)은 기후 위기로 사라지고 있는 꿀벌의 멸종을, 2편 (바다야 아프지마)은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고통받는 해양생태계 문제를 조명했다. 3편(초록지구가 되는 방법을 찾아라)에서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다루며 환경 보호를 위해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직장어린이집 전문운영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이 영상을 포스코그룹내 직장어린이집 14곳, 1000여명 원아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괄 전달했다. 이후 재단내 300여곳의 어린이집에도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라나는 미래세대도 그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 교육,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맘(MOM)이 편안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영상’은 포스코이앤씨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가면만들기, 색칠공부 등 학습워크지도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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